'조별리그 전승' U-23 8강 상대…신태용 이끄는 인도네시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나선혜 기자
입력 2024-04-23 08:5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K-감독 중 하나인 신태용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인도네시아, 호주 1대0·요르단 4대1 꺾어…'돌풍'

왼쪽부터 황선홍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신태용 SNS 연합뉴스
(왼쪽부터) 황선홍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신태용 SNS, 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K-감독 중 하나인 신태용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티켓이 걸려 있다. 4강에 올라야 올림픽에 갈 수 있다. 4위는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3위, 2위, 1위는 올림픽으로 직행한다. 결국 신 감독이든 올림픽 국가대표팀이든 한 팀은 올림픽에 갈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이번 대회 인도네시아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인 카타르와 경기에서는 편파 판정 논란 속 2-0으로 패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호주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요르단을 4-1로 대파했다. 올해 처음 AFC U-23 본선 무대를 밟은 인도네시아가 8강까지 올라서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26일 새벽 2시 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한국 지도자가 어떤 전술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