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계약원가심사 교육'통해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

  •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예산의 낭비 누수를 막기 위한 교육

청도군 계약원가심사 교육 모습사진청도군
청도군, 계약원가심사 교육 모습[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가 군민과 국민의 세금으로 구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예산 누수 및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교육은 계약원가심사 대상 변경사항, 상시 지적사례, 산업안전보건관리비·환경보전비 정산 등 내용으로 구성돼 향후 사업담당자들의 설계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재정여건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건전화가 특히 필요한 시기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워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보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