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오는 25일 '제22회 건설교통 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건설 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교통 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해 '건설교통 신기술의 날'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한다. 이날 건설·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 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건설교통신기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건설교통 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인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자동화 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신기술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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