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반려당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장 대비 1870원(10.87%) 내린 1만533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만43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박셀바이오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자연살해세포와 mFOLFIRINOX 병합치료의 임상 2a상 연구 임상시험계획 신청이 지난 22일 반려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반려 건은 기존 간암을 적응증으로 진행 중인 Vax-NK/HCC 임상시험과는 별개"라며 "반려 사유를 보완해 식약처로부터 적응증이 확대된 본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재신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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