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이다. 게임, 웹·모바일, 비디오, 광고, 소셜, 인공지능(AI) 등 총 9개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시상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와 전 세계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토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P의 거짓은 게임 분야 중 △액션‧어드벤쳐 △아트 디렉션 △음악‧사운드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웨비 어워드에서 3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 “차기작도 탄탄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의 거짓은 작년 9월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