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역시 용인푸씨" 푸바오, 실내·야외 구분 없이 먹방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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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4-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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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에 "아직 격리 중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현장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특히 중국 담당 사육사는 사과를 작게 잘라줘 푸바오가 먹기 편하게 해줬다.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로 돌아간 푸바오는 한달간 격리·검역 절차를 마친 후 앞으로 생활하게 될 곳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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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웨이보
    [사진=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웨이보]
    푸바오의 격리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에 "아직 격리 중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현장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현재 푸바오는 운동, 휴식, 식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양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17일부터 23일까지의 푸바오 일상이 담겨 있다. 푸바오는 수풀이 우거진 야외 방사장에 앉아 먹거나 실내에서 앉거나 누워서 당근을 비롯해 죽순, 대나무, 워토우 등을 야무지게 먹고 있다. 

    특히 중국 담당 사육사는 사과를 작게 잘라줘 푸바오가 먹기 편하게 해줬다.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로 돌아간 푸바오는 한달간 격리·검역 절차를 마친 후 앞으로 생활하게 될 곳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일반인 공개는 적응이 끝나고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 서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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