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북항 재개발지역 내 새로운 상의회관 건립과 관련해 사업구체화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함께 참석한 이양구 前 주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우크라이나의 경우 구소련시절의 높은 과학기술 수준과 낮은 인건비로 인해 전후 우리 기업들의 유럽진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양재생 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부산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재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도록 지역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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