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점주용 배차·관리 솔루션 '스토어프로그램' 리뉴얼...17만 상점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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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4-04-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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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고는 점주용 배달 배차·관리 솔루션 '바로고 사장님'이 '스토어프로그램'으로 통합 리뉴얼된다고 25읽 밝혔다.

    스토어프로그램은 기존 바로고 사장님이 가진 △배달앱 연동 △배달 요청 △라이더 픽업 예상 시간 확인 등 기능에 확장성을 더했다.

    바로고 솔루션을 이용해 온 상점주와 추후에 모아라인·딜버와 배달 대행 계약을 맺은 상점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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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로고]

바로고는 점주용 배달 배차·관리 솔루션 '바로고 사장님'이 '스토어프로그램'으로 통합 리뉴얼된다고 25읽 밝혔다.

스토어프로그램은 기존 바로고 사장님이 가진 △배달앱 연동 △배달 요청 △라이더 픽업 예상 시간 확인 등 기능에 확장성을 더했다. 바로고 솔루션을 이용해 온 상점주와 추후에 모아라인·딜버와 배달 대행 계약을 맺은 상점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배달 주문앱, POS사, 프랜차이즈 등 200여 개 이상의 제휴사와 API를 연동한다. 업계 최다 연동 제휴로 상점주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3사가 통합된 스토어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게 바로고 복안이다. 각사별로 운영되던 상점주용 솔루션을 일원화해 등록 상점 수 기준 약 17만명에 달하는 3사 상점주를 넘어 국내 모든 상점주가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바로고는 스토어프로그램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바로고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배포하며 보안성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스토어프로그램 외에도 3개 회사가 서로 보유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선보이며 상점주의 안정적인 배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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