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뱅크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 이체, 원리금 수납 등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학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학자금 대출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올해 하반기 내 20·30 청년들이 토스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것으로 기대한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다.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는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약으로 청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토스뱅크의 편리한 고객경험과 기술 기반 혁신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수료 부담 없이 학자금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상환 부담을 낮추는데 뜻을 함께해준 토스뱅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자금대출을 편리하게 지원하고 상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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