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전력그룹사 최초로 경영공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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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4-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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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해 전력그룹사 중 최초로 '경영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중부발전은 취약항목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 신설과 공시담당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자체 공시자료 검증체계를 강화해 3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호빈 사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임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 분야 등에 대한 공시를 확대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한국중부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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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이래 최초 3년째 무벌점 공시 달성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해 전력그룹사 중 최초로 '경영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재부는 연 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점검에서 최근 3년간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으로 2023년 공시 기준으로는 350여개의 공공기관 중 중부발전을 비롯해 17개 기관만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는 국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시분류체계가 전면 개편됐고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관련 10개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중부발전은 취약항목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 신설과 공시담당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자체 공시자료 검증체계를 강화해 3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호빈 사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임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 분야 등에 대한 공시를 확대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한국중부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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