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7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도 토트넘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로 2년 만의 토트넘 방한 기대감도 커졌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한국을, 지난해에는 호주와 태국,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토트넘은 당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의 친선전을 치른 바 있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할 경우 3년 연속 아시아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지휘한 바 있다. 이후 셀틱(스코틀랜드)을 거쳐 토트넘의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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