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가 주최하고, 동해요양병원, 동해월마트가 후원했다. 동해문화원 조연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입원 중인 환자분들을 위해 2024년 봄을 맞이하여 병상에서의 고통을 이겨내고 치유와 회복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임산 가수, 박하나 가수, 바리톤 김주창, 테너 김창열, 가수 이창수 등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박수현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증경총재는 "이번 '환우를 위한 2024 신춘음악회'가 병상에서의 고통을 이겨내고 치유와 회복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앞으로도 환우들의 더욱 밝은 모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요양병원은 환우들의 쾌유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