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바코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임기를 앞둔 이백만 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자로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코바코는 이준안 전무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 사장은 언론계를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정홍보처 차장과 청와대 홍보수석, 문재인 정부에서 주교황청 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지난 2021년 10월 코바코 사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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