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작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노원환경재단>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하여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막중한 가운데 우리구가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센터가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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