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릉 두산동 야적장 화재, 플라스틱 쓰레기더미에서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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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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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27일 오전 10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플라스틱 폐자재 더미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헬기와 장비 30여 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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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및 안전 당부 문자 발송

강릉 두산동 야적장 화재 현장사진임수창 독자제공
강릉 두산동 야적장 화재 현장 [사진=임수창 독자 제공]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27일 오전 10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플라스틱 폐자재 더미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헬기와 장비 30여 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인근 지역에는 매캐한 연기가 가득 차며, 강릉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및 안전을 당부하는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화재 진압 작업은 진행 중이다. 그러나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서 발화된 화재로 인해 진화 완료까지 몇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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