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28/20240428095028206651.jpg)
“시민이 주도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위원 9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 진행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수원화성문화제 전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준 시장이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28/20240428095217171582.jpg)
이날 출범식에서 정찬해 위원이 제4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4일~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수원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주를 이룬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문체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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