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진행했다.
28일 hy에 따르면,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수원삼성축구단,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과 해당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캠페인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 랜드마크나 지역 명소, 관공서에 푸른 빛을 밝히는 행사다. 프랑스·이집트·미국·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hy는 자폐성장애 아동 가정의 단체 관람과 에스코트 키즈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각 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자사 밀키트와 건강 음료 등도 전달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주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지난해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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