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서 건의된 주요사업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지방도905호선(성주~김천)4차로 확장공사 도 직접 시행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립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4억원) △초전~벽진간(군도4호선)포장공사(4억원) △수륜 계정천(계정1리) 정비공사(2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0억원의 예산 지원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른 성주군의 저출생 대응전략인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완성을 위한 4대 핵심분야(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정착)와 1운동(인식‧제도개선)을 설명하고 주요 핵심사업인 '성주형 24시 통합돌봄 패키지'구축을 위한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4억원 지원도 발 빠르게 건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은 정부 긴축재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협력으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부처 방문 등 현안 사업 해결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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