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커넥트웨이브 잔여 지분 공개매수...'상장 폐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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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4-04-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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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이커머스플랫폼 커넥트웨이브 경영권 인수를 위해 잔여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커넥트웨이브 잔여 주식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수 대상 주식은 MBK파트너스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819만9803주(48.69%),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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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 매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사진MBK파트너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사진=MBK파트너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이커머스플랫폼 커넥트웨이브 경영권 인수를 위해 잔여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커넥트웨이브 잔여 주식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수 대상 주식은 MBK파트너스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819만9803주(48.69%),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다. 이번 공개매수로 한국이커머스홀딩스의 커넥트웨이브 지분은 최대 87.6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분 매수 이후 자발적 상장폐지를 거쳐 커넥트웨이브를 비상장사로 만들 방침이다.

MBK파트너스 측은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 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상장폐지를 실시해 대상회사를 비상장사화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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