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커넥트웨이브 잔여 주식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수 대상 주식은 MBK파트너스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819만9803주(48.69%),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다. 이번 공개매수로 한국이커머스홀딩스의 커넥트웨이브 지분은 최대 87.6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분 매수 이후 자발적 상장폐지를 거쳐 커넥트웨이브를 비상장사로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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