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7회에서는 택시기사에 의해 납치된 임솔(김혜윤 분)은 "다 알고 있으니까 바꿀 수 있어"라고 말한 뒤 무사히 탈출한다.
그 사이 현재로 돌아온 임솔은 이전과 달리 휠체어가 아닌 두 다리로 걸어 다니게 된다. 직장까지 열심히 다니던 임솔은 자신 때문에 류선재(변우석 분)가 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선임의 말을 듣게 된다.
류선재를 꼭 캐스팅해야 한다는 지시에 임솔은 직접 찾아간다.
이어 핸드폰을 보던 임솔은 "아니겠지? 아닐 거야"라면서 어디론가 뛰어가고, 노란색 우산을 쓴 임솔은 "오지 마. 선재야"라면서 무언가에 크게 놀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최애인 아티스트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 열성팬 임솔의 고군분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