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플라스틱 사용 줄여 더 나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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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4-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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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 회장은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전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행동들에 참여한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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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다음 주자 배우 이영애·골프선수 이예원 추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 회장은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전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행동들에 참여한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양 회장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도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거나 재활용품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하는 등 임직원의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계열사인 KB국민카드도 폐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자재로 제작한 카드 출시, 모바일 카드만 발급하는 고객 대상 혜택 제공 등 고객과 함께 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양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이영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선수 이예원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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