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측은 "앓던 이를 뺀 뒤라 치료를 모두 마쳤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인 치아 관리의 시작"이라며 "임플란트는 자연치보다 감염원에 저항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치아와 잇몸을 지지하는 잇몸인대와 신경이 없어 세균 침투에 대응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어 "최소 1년에 두 번은 치과에 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사용하기 쉬운 가글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치과대학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치은염 혹은 약간의 치주염을 앓는 환자 92명들이 6주간 검가드를 사용해보니 잇몸 염증 정도가 50.9%, 잇몸 출현 빈도가 5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가드는 주변 약국이나 동아제약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디몰(D Mall)에서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