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5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5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혜택 지원 외에도 부영 연계 트랙(실습학기제, 인턴십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우수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섰다.
창신대도 △지역 산업 연계 학과 구조 개편 △학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최신식 실험 실습실 구축 등 학생 친화적 입시 전략을 통해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 중이다.
이런 지원과 노력에 힘입어 창신대는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 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위상을 제고 중이다. 디지털새싹 운영 기관 선정(2022년 12월)과 성인 학습자를 위한 특별반 운영으로 지역 친화적 교육 제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첨단 분야의 디지털도시건설학과 보건 분야의 보건안전학과 및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도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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