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李, 대통령실서 만나 첫 영수회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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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
입력 2024-04-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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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방식의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각각 배석했다.

    사전 의제 조율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 대표는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채상병 특검법 등의 현안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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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 등 언급 예상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영수회담을 열어 현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방식의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영수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각각 배석했다.

사전 의제 조율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 대표는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채상병 특검법 등의 현안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 직후에는 대통령실과 민주당에서 각각 논의 내용을 정리해 브리핑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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