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방식의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영수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각각 배석했다.
사전 의제 조율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 대표는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채상병 특검법 등의 현안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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