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이 늦어도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서 열린 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를 주재한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환경 및 에너지안보부 장관은 “기술적 합의가 이뤄졌으며, 화요일에 최종 합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G7은 30일에 공동성명을 통해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제한하는 안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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