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우수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충북 청주에 있는 벤처기업 에스엠오산을 방문해 브랜드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엠오산은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에스엠오산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브랜드 기업 아이덴티티(CI)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향후 기업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번 컨설팅이 에스엠오산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두리두리를 시작으로 보상특수농산, 대한뉴팜 등 브랜드디자인 지원 대상 기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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