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청년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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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04-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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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이외에도 △전통시장 소상공인 생계비 대출 △창업 자영업자를 위한 보증 대출 지원 △신한은행·KT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상생금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기업, 소상공인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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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0억원 보증부 대출 공급…인당 최대 5000만원 대출

사진신한은행
서울 중구 소재 신한금융그룹 본사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이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소재 오케이(OK)빌딩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보증기금 출연 및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70억원을 출연해 105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고, 추가로 35억원을 보증료 재원으로 조성해 해당 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의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며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보증부 대출 이용 혜택과 보증료 면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이외에도 △전통시장 소상공인 생계비 대출 △창업 자영업자를 위한 보증 대출 지원 △신한은행·KT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상생금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기업, 소상공인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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