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가 다수의 글로벌 여행 미디어가 발표하는 각종 어워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28일 개관한 JW 메리어트는 제주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 브랜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리조트형 호텔이다.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ler)는 지난 24일 ‘핫 리스트 2024 (HOT LIST 2024)’의 호텔·리조트 중 한곳으로 JW 메리어트 제주를 선정했다. 핫 리스트는 신규 오픈한 전 세계 호텔·리조트 중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들을 매년 발표하는 어워드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JW 메리어트 제주가 지역 문화와 예술,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 따뜻한 환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제주도가 여행의 목적지 중 하나로 알려지는데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18일에는 글로벌 트래블 미디어 그룹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선정하는 ‘최고의 신규호텔 100 리스트(The 100 Best New Hotels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선정 이유는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다이닝, 지역 어촌계 해녀와의 협업 등이다.
글로벌 여행 매거진 아파르(AFAR) 역시 지난 4일 2024년 ‘전세계 최고의 31개 신규호텔 (The 31 Best New Hotels in the World of 2024)’ 중 한 곳으로 JW 메리어트 제주를 선정했다. 아파르는 JW 메리어트 제주에 대해
"제주 바다를 마주한 주상절리 절벽 위에 위치한 입지, 제주 올레 7코스를 마주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덕승 JW 메리어트 제주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제주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특유의 정이 담긴 환대로 고객들에게 인상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개관 이후 대한민국과 제주에 방문해야 할 더 많은 이유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노력해 왔고, 이러한 전 직원의 열정이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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