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처음으로 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인 ‘마을돌봄터’ 센터장의 전문성 제고와 초등돌봄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연계해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권의 이해’ 교육, 마을돌봄터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아동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위한 고민의 장이 됐다.
둘째 날에는 돌봄프로그램을 위한 지역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국내 2번째 길이를 자랑하는 영천시 관광명소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방문해 건강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총 60개소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형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활성화와 아동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되어 워크숍과 종사자 교육, 간담회, 성과공유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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