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은 30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는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목표로,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교육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CPR 개요 및 필요성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법 △AED 연습용 키트 시연 등의 응급처치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덕 LX인터내셔널 선임은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해보고, 회사에 비치된 AED의 사용법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전원의 참여와 협력을 안전보건 정책으로 규정으로 정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원빈 LX인터내셔널 안전환경팀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등 개별 행동 양식의 변화를 통해 조직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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