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국제로터리 3700지구・TBC 대구경북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상’ 행사에서 ‘복지부문’ 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DTRO 장학회 및 참사랑봉사단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문 봉사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DTRO장학회를 통해 11년간 취약계층의 청소년 등 725명에게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17년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상금 500만원을 전액 기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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