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45분께 광주도시철도 2호선 인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현장에서는 까만 연기가 다량으로 분출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했다. 이들은 화재 발생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9시 44분께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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