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수행을 장려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팀을 신설해 선발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 ▲우수에는 관광진흥과 윤용운 팀장, 건축과 김승운 주무관 ▲장려에는 총무과 김문보 팀장, 행복민원과 한상찬 팀장, 낙동면 조병희 주무관 ▲우수팀에는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은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증설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조기에 승인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원활한 공장 가동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건축과 김승운 주무관은 빈집안전망 구축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민 안전 환경을 조성했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우수팀에 선정된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은 관행적인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태도로 환경 관련 민원을 처리해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후 위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에 힘썼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차 사전심사 및 2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3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팀)을 최종확정 했다.
강영석 시장은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를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려할 계획이며,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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