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2147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대덕전자 측은 "전방시장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절대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주력인 반도체패키지는 고객사 생산량 조정에 따른 메모리패키지가 감소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 둔화로 전장향 물량도 위축됐다. 다만 해외고객사 및 모바일 수요는 소폭 증가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1885억원을 냈다.
대덕전자는 2분기에 메모리 패키지가 모바일과 서버를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비메모리향 수요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시장 다변화를 위한 대면적 기판 연구개발(R&D)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MLB(다층회로기판) 사업은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부대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감소했다. 2분기에는 통신·네트워크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포트폴리오 개선 및 시장다각화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대덕전자 측은 "전방시장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절대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주력인 반도체패키지는 고객사 생산량 조정에 따른 메모리패키지가 감소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 둔화로 전장향 물량도 위축됐다. 다만 해외고객사 및 모바일 수요는 소폭 증가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1885억원을 냈다.
대덕전자는 2분기에 메모리 패키지가 모바일과 서버를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비메모리향 수요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시장 다변화를 위한 대면적 기판 연구개발(R&D)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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