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98억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1분기 실적이 매출 1조206억원, 영업손실 2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6% 줄었고, 적자 전환했다.
주요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9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7%, 영업이익은 93.8% 감소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를 만드는 업체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792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6.3% 줄었고, 적자 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 경북 포항공장 전경 사진에코프로비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02/202405021819479406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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