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지역 기업과 산업재해 근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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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5-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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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2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외 협력기업과 하동 지역 중소기업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안전보건용품, 휴게시설 설치비용 등 정부지원금 포함 약 8400만원을 지원한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 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면서 소규모 기업들도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개별 기업의 안전보건수준이 더욱더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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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의체 발대식 개최

한국남동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역기업과 함께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2일 지역기업과 함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2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5개의 협력기업, 1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차이를 좁히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외 협력기업과 하동 지역 중소기업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안전보건용품, 휴게시설 설치비용 등 정부지원금 포함 약 8400만원을 지원한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 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면서 소규모 기업들도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개별 기업의 안전보건수준이 더욱더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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