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63편(출발 34, 도착 29)이 결항한 상태다. 지연 운항한 항공편도 186편이다.
제주공항과 인근 김해 등 지역의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이라고 제주공항 측은 밝혔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인 상황이다.
기상 악화 등 여파로 현재 제주 지역 출발 국내선은 6일은 물론 7일 항공편도 예약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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