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일 “양질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하 시장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군포시니어클럽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행사 ‘군포시 효(孝)문화축제’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본 문화축제는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9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암어린이합창단, 마리아여성중창단, 마미박예술단, 가수 이태무, 가수 윤항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 시장은 “동료들과 즐거운 문화축제를 보내며 앞으로의 일자리 참여에 원동력이 되시길 바란다"며, "군포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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