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1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실감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닷밀’ △맞춤형 3D 프린터 장비 및 솔루션 제공기업 ‘링크솔루션’ △PM(Personal Mobility) 공유서비스 기업 ‘지바이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쿼드마이너’ △군집비행기술 기반 드론 관제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해외 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앞서 선정된 혁신아이콘 53개 기업은 총 2조535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6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 1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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