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우리銀, 중소기업 우대금융 확대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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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5-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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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7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보와 우리은행은 은행의 폭넓은 고객층을 활용한 우대금융 제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무보는 우리은행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신용보증 등의 지원한도·보증비율 확대 △보험·보증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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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7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무역보험 지원확대 방안' 달성을 위해 공사와 은행 간 상호 협력차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보와 우리은행은 은행의 폭넓은 고객층을 활용한 우대금융 제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무보는 우리은행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신용보증 등의 지원한도·보증비율 확대 △보험·보증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은행 고객사 가운데 무보의 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보험료 지원을 통해 일괄적인 무역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비용 부담 없이 일정 한도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커버할 수 된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의 폭넓은 영업망과 공사의 중소중견기업 전용 지원제도가 결합해 정책금융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중은행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우리 수출 저변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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