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이 원두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쟈뎅이 이번에 선보이는 원두는 쟈뎅 마일드 블렌드와 브라질 디카페인이다.
쟈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원두 2종은 쟈뎅의 로스팅 프로파일링 기법이 적용됐다. 원두 특성에 따라 온도·시간·단계별로 로스팅을 세분화해 제품별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려냈다.
먼저 쟈뎅 마일드 블렌드는 브라질과 로부스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한 홀빈 원두 제품이다.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쟈뎅 브라질 디카페인은 다크 로스팅으로 묵직한 바디감에 깔끔한 여운과 은은한 보리향이 퍼지는 디카페인 홀빈 원두 제품이다. 천연 이산화탄소 공법으로 카페인 성분을 99% 이상 제거했으며 생두 맛과 풍미를 최대한 보존한 점이 특징이다.
쟈뎅 관계자는 "신제품 원두 2종은 쟈뎅의 오랜 커피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아 완성한 제품"이라며 "집에서도 편하게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듯한 커피 한 잔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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