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7일 부평여자중학교를 찾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영선초 및 부평여중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 활동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펼쳐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 제1회 가재울꿈어린이축제서 시민·어린이와 소통
2024 읽걷쓰 제1회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읽걷쓰 연계 행사로 운영했다.
주 프로그램은 △코믹 마술 및 버블 아트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읽걷쓰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여기, 우리, 지금’ 발간기념회 △친환경 보석방향제 만들기, 모루 키링만들기 등 가족체험 부스 △‘오늘 가족독서를 시작합니다’ 김정은 작가 특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어린이도서관의 대출 1위 책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내용을 토대로 패자부활전 문제를 출제했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8명이 참여했으며 우승은 가정초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후에는 서구도서관과 시민 작가가 함께 읽고 만들어 낸 4종의 그림책과 시집 발간기념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공공도서관의 역할확장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생각을 표현하며 성장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재울꿈 어린이축제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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