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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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5-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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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가 일명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민과 공직자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김 주무관의 이번 특강이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전 공직자들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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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일명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브라보 청년 해보는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김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면서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72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시도한 다양한 업무 사례를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직자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김 주무관의 이번 특강이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전 공직자들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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