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곡주공아파트가 90세 이상의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오래된 아파트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오래 거주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 선포식, 축하공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입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5월 한 달을‘장수 주간’으로 지정해 이미용 서비스, 목욕 서비스, 생신상 차려드리기, 무료 급식, 나들이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박용문 밀양시사회복지과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정영민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가곡주공아파트가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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