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를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비비를 모델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굶지 않고 즐겁게 식단 관리를 한다는 비비 가치관과 브랜드 철학이 부합해 발탁했다"고 말했다. 또 "비비드키친과 이름이 유사해 브랜드 콘셉트, 광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름을 앞두고 건강한 식단 관리에 나서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동원홈푸드는 이달 말부터 비비를 모델로 한 TV CF와 SNS 콘텐츠,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지난 2020년에 선보인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로, 저칼로리·저당·비건 소스·가정간편식(HMR)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비비는 실제로 비비드키친을 애용해 온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식단 관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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