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이 8일 가족정책 유공 표창과 관련,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 관계자들이 가족을 위한 정책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 시장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자 마련된다.
하 시장은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2023년 개관해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가족센터를 통해 매년 평균 6만명의 시민에게 100건 이상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등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화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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