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표원에 따르면 '유망시험서비스 개발'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이 수출 시 필요한 시험인증을 국내 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시험 방법 개발, 장비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표원은 시스템 반도체의 온 칩(on-chip) IC 기반으로 한 전자기적합성 시험인증, 무인항공기 전기에너지시스템의 안전·성능 시험인증,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의 붕괴성과 독성 안전성 시험인증 등 첨단산업과 탄소중립 분야 총 7개 과제를 공고한다.
공고는 오는 10일부터 국표원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 게시되며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관기관은 다음 달 중순 중 선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