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4-05-09 14:1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20년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홈쇼핑 판매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11개 시·군 400여명 일할 기회 제공'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군별 산업 구조와 고용 여건,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 환경,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직업 교육 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 특화 아이디어 등 3개 분야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구리 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교육, 시흥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양주 창업 성공 네비게이터, 군포 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 교육, 남양주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 과정 등으로, 경기도 이 사업을 통해 도민 400여명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리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일자리 사업을 공모해 10개 시·군 163명 중 73명에게 취·창업을 지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20년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홈쇼핑 판매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마케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우수 제품을 보유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송 송출비를 지원해 홈쇼핑 진출을 돕는 것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KT알파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

이어 오는 10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냉장 한돈 돈육세트'를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4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을 넘은 '히트 상품'은 총 14개에 달했다.

상반기까지 도내 중소기업 17곳을 모집해 KT알파쇼핑,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방송 스케줄을 확정했으며, 하반기에도 15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