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월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밝힌 ‘2024년 경영혁신 계획’ 이행 상황과 민선 8기 도정과제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주문했던 사항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속해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출자·출연기관은 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도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임금체계 개편, 승진 소요 기간 조정 등을 통해 직원들 사기 양양에도 힘써야 한다”며 “민선 8기의 절반이 지난 만큼 출자·출연기관에서도 이제 도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