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8일 ‘제77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올 3월부터는 임직원의 자율 기부금인 ‘메트로 나눔과 동행기금’을 조성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왔다.
또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매를 기증한 바 있다.
백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돕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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